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보상가 및 진행 현황

풍무역세권개발

 

시행자: 2016년 사업자 공모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에 건설사로 참여해 이듬해 도시관리공사와 민간이 5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풍무역세권개발
위치 : 김포시 사우동 486-2 일원 6937세대
           대학교와 병원, 공동주택 등을 공급
면적 : 873,763㎡ / 264,313평
사업비 : 1조 4,981억원 추정
사업방식 : 도시개발사업/민관합동방식(PFV)이며,  공사 50.1%, 민간 49.9%으로 구성됨.

 

풍무역세권 인하대 김포캠퍼스 무산 위기

상기 그림에서 우측하단 하늘색 대학교부지에는 인하대 김포캠퍼스가 들어오기로 예정되어 있었음.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사업은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추진중이였으며, 기존에 시행사인 풍무역세권개발 측과 협의중이였음. 현재 건축비 분담 이슈로 시행사와 인하대 사이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음

22년 2월 MOA 합의서 기록에 의하면 토지 무상 공급과 건축비 100억원 지원이 적혀 있으며, 기존 인하대는 김포도시관리공사가 분담하기로한 건축비 1600억원을 고려하여, 전세 사업비 5310억원의 자금조달계획을 기반으로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사업을 진행하려고 했기 때문임. 그러나 최근 태영건설 워크아웃 및 사업비 조달 이슈등으로 풍무역세권 개발사업의 수용재결 취소 처분들의 사건을 미루어보았을때, 시행사측의 건축비 1600억원 분담을 취소한 것으로 보임, 

 

개인적으로 김포도시관리공사 혼자서는 건축비 감당이 힘들어 보이며, 대학교 부지가 한동안 방치되지 않을까란 걱정이 된다. 개인적으로는 인구감소로 대학교 신입생수 감소는 이미 현재진행형으로 어려움이 많고 사업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아파트 부지/지식산업센터 부지로 전환한다면, 역세권이라 분양 및 사업성이 탁월할 것 같은데, 어떻게 앞으로 진행될지 궁금하다. 

 

 

 

풍무역세권 진행현황

21.8월부터 24년 6월 현재까지 보상진행 중이며, 23년 3월 기준 58.8% 보상완료 및 등기이전완료했음. 그러나 사업비 문제로 23.03월 토지수용재결 신청 취소하며서, 사업진행이 잠시 멈춘이력이 있으며, 23년 1월 보상협의 재추진을 통해서 현재 24년 6월 토지보상이 재개되어 진행중에 있음.

2016 05월: 민간사업자 공모, 06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
2017 05월: 프로젝트회사 및 자산관리회사 설립
2018 03월: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요청 (김포시→경기도)
2019 10월: 도시개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사업시행자 지정
2020 09월: 보상계획 공고
2021 04월: 각종 영향평가 협의 완료 /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1차 변경 고시, 12월: 실시계획 인가
2022 07월: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2차 변경 고시 / 실시계획 1차 변경 고시
2023 10월: 개발계획(3차) 변경, 실시계획(2차) 변경 고시

김포풍무역세권 보상가

22쯤 통보되었던 보상가로 추정되는 글을 참조삼아보면, 풍무역세권 샌드위치패널 창고건물 4천만원 보상 제안 받음.(글쓴이 주장: 4500만원 건축비 들었고, 현재기준 신축시 1억이상 비용 들어감) 필지의 용도지역은 자연녹지+농업진흥구역이며,  필지모양 절대농지 바둑판형태가 메인인 곳임. 토지 보상가는 평당@220-230만원 통보되었고, 이는 21-22년 공시지가 112만원/평 고려시 x2배 나온 것으로 추정됨.
주택의 경우 평당 @450~480만원 통보 되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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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무역세권 주요 뉴스 모음

 

(24.07) 풍무역세권 도시개발, 공문서 날조 혐의

 

(24.06월)
풍무역세권에 공동주택용지 및 복합용지 공급되며, 공급 대상 토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됨. 공급가액은 주택용지의 경우 평당 @1460~1500만원, 복합용지의 경우 @2250만원 수준임.

(24.02) 김포시, 중단됐던 도시개발사업 정상화 추진
태영건설 워크아웃과 관련해 ㈜ 풍무역세권개발 의 출자자 중 대우건설과 호반건설이 태영건설 지분을 인수하는 투자확약서를 산업은행(대주단 대표은행)에 제출, 이에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향후 6개월동안 태영건설의 대체출자자를 모집할 예정이나 만약 모집이 안 되었을 경우에는 대우건설과 호반건설이 태영건설 지분을 인수

(24.1월)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비상.
태영건설이 김포도시관리공사가 민관합동방식으로 추진하는 걸포4지구와 풍무역세권 ,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3곳의 개발사업에 참여

 

(23.10) 풍무역세권 보상협의 재추진

4차 보상 협의 공고를 통해 아직 보상받지 않은 토지주들 대상으로 미보상 토지 및 지장물 협의 예정

4차 보상 협의에 합의한 경우 23.11월 보상금 지급 계획 

 

(23.05) 멸종위기 금개구리 등 서식 불구
협의위 "조치계획 수립 용역 공고
나흘 불과… 보호·이전 조치 늦어"

(23.03) SPC, 토지수용재결 신청 취하
경기 침체·자금경색 주원인/재감정 등 재행정 절차 예고
2026년 준공도 연장 불가피/사업자 “여건 개선후 재추진”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한 자금시장 경색에 따른 사업비 조달 문제가 직접적인 원인. 재결신청이 받아들여지게 되면, 수용개시일까지 보상금을 지급하거나 공탁을 해야 하지만 분양을 포함한 위축된 부동산 경기에다 급등한 대출 금리와 취급수수료가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
2021년 8월부터 보상협의에 착수해 79만520㎡의 사유지 가운데 58.80%에 해당하는 46만4,959㎡에 대한 매수 협의에 나서 등기 이전을 완료
지금까지 토지와 건물 보상비, 영업보상, 이주정착금 등으로 4487억1000만원을 사유지 보상금으로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