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호재 분석

서초 내곡동 헌인마을 도시개발, 고급주택 르엘 어처하우스 222가구 공급, 사기분양 의혹

캥델리 2024. 8. 11. 22:31


서초 내곡동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
24.3월 르엘 어퍼하우스 분양
강남권역의 유일무이한 단지형 고급주택
지하 2·3층~지상 3층
전용119~274㎡
222가구 규모 조성
시공사 롯데건설+신원종합개발
서울 서초구 내곡동 일원 13만㎡(4만평) 부지


헌인마을 도시개발 진행을 위해 23년말 본PF 규모 8500억원 중 현재 7000억원은 확보를 완료했고, 나머지 1500억원 24.1월 추가 확보했음.
해당 사업장은 20여년간 사업이 표류하던 곳으로 이르면 2024년 1월 착공하였으며 24년 3월에 르엘 어퍼하우스라는 이름으로 분양진행.

과거 히스토리

2003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사업지를 기존 자연녹지지역에서 1·2종 전용주거지역으로 용도 변경하는 안을 조건부 가결하면서 시작.

2006년 삼부토건과 동양건설산업 등으로 구성된 우리강남피에프브이(PFV)가 해당 사업에 참여했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사업 추진 동력을 상실

2019년 신원종합개발 관계사인 어퍼하우스헌인과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등 금융권이 사업에 참여하며 사업은 새로운 국면. 이들은 기존 채권단이 보유한 선·후순위 채권을 인수하는 등 사업에 필요한 권리 확보

23년 서초구청으로부터 환지계획인가 승인



최은순 일당  초고가 사기 분양 의혹


문제점1: 토지확보가 안끝난 상태에서 분양 진행
사업은 전체 부지 면적의 약 10%가 아직 원주민 소유로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강행. 이는 명백한 불법 건축 허가이자 사기 분양에 해당

문제점2: 분양가 평당 1.3억원
서초구의 최근 분양가 승인 최고가인 평당 6,700만 원을 크게 웃도는 금액임. 분양가 규제를 피하기 위해 220세대를 10개 블록으로 쪼개 각각 30세대 미만으로 건축 허가를 받음.
이는  30세대 이상이면 분양가 승인을 받아야 하는 규정을 피한 것임. 그러나  220세대를 하나의 단지로 분양하고 있어 편법으로 사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