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호재 분석

코카콜라 CO (coca cola) 24년 분기 배당금 0.485달러 및 100달러 월배당 받기 위한 비용

캥델리 2024. 8. 12. 22:45

코카콜라 배당왕 과거 이력

사실 코카콜라는 어느 누구나 아는 기업입니다. 누구나 알지만, 그만큼 핫한 기업이라기 보다는 전통적 강세 스테디셀러의 느낌이죠. 그런데 배당주하면 빠지지 않는 기업입니다.

주당배당금이 32년 연속으로 상승했다는 점에서 '안정성'이 매우 뛰어나 보입니다. 또한 62년 연속으로 배당금을 지급하여, 배당왕으로 선정되었죠(배당왕은 50년 연속 배당금을 지급했어야 선정됩니다)

주당배당금이 작년 23년에 1.84불이었는데, 32년 연속 상승이란 단어 대비 주당배당금 절대금액은 그렇게 매력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애브비, 블랙록과 같은 주당이익금이 높은 배당황제주와 비교가 되서 그런것 같습니다.

하지만 S&P500 내에서 가장 높은 배당 비용을 지급하는 기업중 하나입니다. 연 80억 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하니까 말이죠.


코카콜라  배당금으로 월 100달러 받기

(한화 13~14만원 수준의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 필요한 주식보유 금액 및 비용은?)

코카콜라의 순배당 수익률은 3.08%이고, 23년 연간 배당금은 1.87달러였죠. 이 배당금이 분기별로 지급되니, 연 4회 0.48달러를 받은 꼴입니다.

연간 1,200달러 (1달에 100달러) 배당금을 받기 위해선,
1200 / 1.87 = 641.7주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현재 기준 코카콜라 주식시세는 68.7달러로 68.7×641.7주 =
4.4만 달러가 필요합니다. 한화로 6천만원 정도가 필요합니다.


배당금은 일반적으로 회사 이익에서 지급되므로, 회사가 벌어들인 것보다 더 많은 배당금을 지급하면 일반적으로 배당금이 삭감될 위험이 더 커집니다. 코카콜라는 작년 23년에 수익의 75%를 투자자에게 배당했는데, 이는 대부분의 기업이 통상적으로 지급하는 배당금 수준입니다.

그러나 배당금을 평가할 때는 이익보다 현금 흐름이 훨씬 더 중요하므로 회사가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는 충분한 현금을 창출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 회사는 잉여 현금 흐름의 79%를 배당금으로 지급했는데, 이는 일반적인 한도 내에 있지만 성장이 없을 경우 배당금을 인상할 수 있는 능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24년 10월 분기 배당금 0.485달러 발표
24년 1분기 실적발표(+8~9% 매출성장)


24년 9월 13일 영업 종료 시점에 기록된 주주 대상
24년 10월 1일 분기 배당금 지급 (보통주 48.5센트)


24년 4월 30일 코카콜라 1분기 실적 보고
매출과 순이익 모두 예상보다 나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 매출: 113억 달러(전년비 +2.7%)
            예상대비 3억 3천만 달러 상회
- 주당순이익 0.72달러(주당 0.02달어 상회)

코카콜라가 수년간 스파클링 음료에서 벗어나 다양화하려는 전략으로 차, 커피, 물과 같은 일반 음료 시장 다각화 노력의 결과 꾸준한 매출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풀이됨.

코카콜라는 성장을 위해 계속해서 브랜드 인수를 진행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영국의 커피 브랜드인 '코스타' 인수 건도 포함됨.